이사를 하며 새 집의 거실을 아이에게 내 주고, 작은 방을 AV룸으로 쓰게 되었다.



기존에 디스플레이를 담당했던 TV는 거실에 남겨두고,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

여기에 3D 지원을 위해 AV앰프를 신모델로 교체한 것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스피커와 PS3, CDP 등은 이전과 동일


프로젝터는 미츠비시의 프로젝터 사업 철수와 함께 재고를 떨이하던 HC7900DW, 스크린은 그랜드뷰 GSR-92H.

AV앰프는 마란츠의 SR7008.


기존에 SR5400과 SR7002를 쓰면서 겪은 이런저런 버그 덕분에 다음 모델은 반드시 데논 혹은 야마하를 사야지 했으나, 이런 것들을 보면 다시 마란츠를 살 수 밖에 없다.


What Makes a Marantz Different Than a Denon? | Audioholics

http://www.audioholics.com/av-receiver-reviews/marantz-sr5008-sr6008-sr7008


Marantz SR7008 A/V Receiver Test Bench | Sound & Vision

http://www.soundandvision.com/content/marantz-sr7008-av-receiver-test-bench



방 폭이 좁다.

스피커의 숨통을 좀 더 틔워주고 싶었으나, 그러자고 스크린을 80인치대까지 줄이기에는 아무래도 억울하니까.



작은 방 두 개가 엇갈려 붙어있는 듯한 구조로, AV룸 삼기에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다.

PC는 HDMI 케이블을 통해 AV앰프와 연결해서..



..트위터할 때 사용한다.


이하는 PS3를 통한 BD 재생


프로젝터 - Mitsubishi HC7900DW

스크린 - Grandview GSR-92H

AV앰프 - Marantz SR7008

BDP - Sony PlayStation 3

CDP - Marantz SA7001

프론트스피커 - B&W Nautilus 804

리어스피커 - Mission 77DS

Posted by 검은튤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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